목포시의회, 부실 실무교육에 시 혈세만 줄줄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10 00: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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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출신 김휴환 의장의 리더쉽 흠집 투성 [목포=황승순 기자]목포시의회 김휴환 의장의 최근 실무교육단, 동료의원의 청원에 대한 모르쇠 등 공적 행보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김모 의원은 지난 6() 동료 의원으로부터 폭행당한 자신의 청원내용을 의회에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휴환 의장은 이 같은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또 지난 9.4~6일까지 23일간 서울 국회헌정 기념관에서 열린 의회 실무교육기간 정상적인 교육이수를 실행하지 않았는데도 교육비와 경비전액을 수령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김의장은 입소당일인 4일 오후230분 송정역 발 KTX 기차편을 이용해 사실상 일정에 따라서 입소 매뉴얼은 오전09:30~12:00까지 입교식 및 과정안내, 그리고 첫 시간은13:30~16:00 의안처리 사례연구가 진행되는 시간대여서 비정상적인 교육이수 여부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목포시의회는 김휴완 의장을 비롯해 박용식 의원, 김오수 의원, 이금이 의원, 김수미 의원, 이형완 의원 등 6명이 국회가 주관한 지방의회 예산 및 결산심사과정 실무교육을 위해 23일간의 일정으로 참석했다.

 

이번 교육 참석의원들은 23일간 실시한 교육 참석하고 1인당 교육비 150,000, 교육여비 422,800(숙박비70,000, 식비

25,000, 일비 20,000) 등 의원 1인당 572,800, 실무교육에 6명의 편성된 예산 3,436,800원을 시의회로부터 지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의회 관계자는 본지의 성실 교육이수 사실에 대한 취재에 나서자 뒤늦게 지난 6일자 23일일정 중 마지막 교육 일정이였던 6일은 목포시 해상케이블카 개통식 참석으로 불참한 관계로 김휴환 의장으로부터 115,000원을 환급조치 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휴환 의장은 최근 김훈 전의원은 동료 여성의원에 대한 성희롱의혹 건을 공식 접수하고 정기 회기가 아닌데도 신속한 처리와 달리 여성의원으로부터 성추행을 받았다는 진정서를 김훈 의원으로부터 접수받고도 정기회기가 아니라서 오는 24일부터 개회되는 정기회기 기간에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본지에 밝혀 의회 운영의 공정성을 실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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