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배정물량 추가 확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2-11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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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까지 1268톤 매입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배정물량 1268톤을 추가로 확보해 오는 31일까지 매입한다.

공공비축 미곡 매입은 식량안보차원에서 적정 비축량의 쌀을 확보하는 것으로써 정부가 일정량의 쌀을 시가로 매입해 시가로 방출하는 제도이다.

올해 시에 배정된 공공비축 매입물량은 총 6450톤으로 지난 10월25일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해 지난 11월16일까지 1450톤(3만6250포대/40kg)을 매입 완료했고, 건조벼(포대벼ㆍ톤백벼)는 11월7일부터 시작해 이달 1일까지 1차 4117톤(10만2930포대/40kg)을 매입했다.

추가 물량에 대한 2차 매입은 농가로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초과물량 확보에도 불구하고 매입희망 대비 배정물량이 부족한 옹진군은 부족분 264톤에 대해 지역 농협과 협의해 농협 자체 수매를 진행할 예정으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 절감을 위해 농협이 수매한 물량의 운송물류비 및 포장재 지원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1차 매입실적은 산물벼 1450톤(3만6250포대), 건조벼가 4117톤(10만2930포대)이며, 등급별로는 특등 5만4540포대(39%), 1등급 8만2744포대(59%) 2등급 1667포대(1%)로서 1등급 이상이 98.6%를 차지하고 있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올해부터는 공공비축 매입대상 이외의 품종 혼입을 막기 위해 벼 품종 검정을 실시하므로 군ㆍ구에서 정한 매입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하는 농가는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함량(13.0~15.0%)의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3만원/40kg)을 우선 지급하여 농가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공급하고, 이달에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이 최종 확정되면 나머지 매입대금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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