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초·중·고 12곳에 ‘개방형 체육관’ 조성한다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20 2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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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총 44억7810만원 들여 건립
교육경비지원예산 249억··· 올해보다 61억↑


[파주=조영환 기자] 오는 2019년 경기 파주시내 초·중·고교 12곳에 ‘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된다.

시는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생활체육과 문화·여가활동을 위해 사업비 44억7810만원을 투입해 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12곳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오는 2019년에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되는 학교는 청석초, 임진초, 석곶초, 문발초, 신산초, 천현초, 새금초, 문산동초 등 초등학교 8곳을 비롯해 금촌중, 두일중, 교하중 등 중학교 3곳, 금촌고 등이다.

파주시교육발전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다목적체육관 건립계획을 포함한 '2019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예산'으로 249억2855만원을 편성했다. 올해보다 61억6475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오는 2019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에는 다목적체육관 건립지원 사업을 비롯해 중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사업 3억4657만원이 신규 편성됐으며, 동북파주권역 대학 수학능력시험장 유치예산 2억6000만원이 확보돼 동북파주지역에서 '2020학년도 대학 수능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혁신교육을 위해 민선7기 공약인 혁신교육지구 기반조성 사업비 2억원을 신규로 투입하고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을 전체 초등학생으로 확대, 사업비 1억5120만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교육청 대응사업으로 추진하는 교육환경 개선사업비로 올해 30억7500만원보다 14억2500만원 증액된 45억원으로 편성해 낙후된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건배 시 교육지원과장은 “올해보다 2019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예산이 30% 증액돼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질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며 “민선7기 공약인 ‘교육도시 파주’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교육예산을 증액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교육발전위원회는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조성환·김경일 경기도의원 등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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