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4일 ‘자살예방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08 15: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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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4일 지역 대학생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돕기 위한 ‘자살예방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전 11시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 전문강사가 ▲자살에 대한 이해와 현황 ▲자살위험군에 대한 개입 방법 ▲자살예방지킴이의 역할 등을 강의하며, 교육 참가자들은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을 받게 되며, 향후 자살예방지킴이로서 교내 잠재적 자살위험군의 자살 방지 및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우리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음에도 그동안 우리 사회가 보듬어주지 못했다”며 “이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교육이 지역 대학에 자살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대학생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구는 대학생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중·고교 교사 및 대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지킴이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5개 대학(경희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삼육보건대·KAIST)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대학생자살예방을 위한 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울러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등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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