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흥덕도서관, 수강생 육아수필집 출간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06 17: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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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 애(愛)세이 쓰기 작품집 표지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 흥덕도서관 무료 인문학강좌 길 위의 인문학의 ‘육아 애(愛)세이 쓰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12명의 여성이 작품집을 출간했다.

6일 홍덕도서관에 따르면 이번에 출간된 작품집은 강좌 수강생인 김소정씨 등 20~50대의 여성 12명이 쓴 각 2~8편, 총 66편의 글을 288쪽 분량의 책으로 낸 것이다.

작품집은 자녀를 키우며 경험하는 다양한 일상 속 이야기나 육아도서를 읽은 독후감, 육아주제를 논하는 육아칼럼, 프로그램 참여 소감 등을 가족사진, 강좌 활동사진과 함께 담았다.

‘딱 나 같은 딸’, ‘20년 후의 너에게’, ‘오늘도 감사’, ‘고군분투 쌍둥이 출산기’, ‘학교교육에 ‘국·영·수’보다 더 중요한 ‘부모생명교육’은 왜 없을까?’ 등 각자의 일상 속 육아 이야기를 진솔하게 묘사해 감동을 주고 있다.

흥덕도서관은 이 작품집을 총 100권 제작해 지역내 17개 공공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글쓰기를 지도한 이찬옥 작가는 “엄마들이 육아 에세이를 쓰면서 삶의 활력을 찾고 아이들을 더 관찰하고 사랑하게 됐다고 해서 보람을 느꼈다”며 “글쓰기를 통해 더욱 성장하며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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