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혁신교육 온 마을 페스티벌 25일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22 15: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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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원·과학박람회등 58개 프로 선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광진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광진혁신교육 온 마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주도적 참여하고 지역사회(마을) 다양한 교육주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참여·소통·공감이 있는 과정 중심의 지역 교육축제를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페스티벌 개최시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청소년이 주축이 된 페스티벌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9월 청소년기획단을 구성했다. 지역내 중고생 2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은 회의를 실시하고 단톡방을 활용해 수시로 의견을 교환했다. 그 결과 축제 부제 ‘나랑 dream 샤워 할래?’ 선정 및 청소년 MC 오디션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홍보했다.

축제 당일에는 김선갑 구청장을 비롯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지역내 초·중·고교 학생,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특히 개막식에는 참여 학생의 꿈을 적은 1000개의 노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가 열려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 사회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정우성군(구의중, 3학년)과 이서영양(건대부속고등학교, 2학년)이 맡아 진행한다.

페스티벌은 가상현실(VR)·캘리그라피 체험, 향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마을자원박람회’를 비롯해 기상캐스터, LED달팽이, 무인자동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박람회’가 열린다. 또한 댄스, 오케스트라, 합창 등 12팀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는 ‘청소년 한마당’과 ‘e-스포츠’의 하나인 오버워치 경기 등의 학생·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6개 분야·58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교육의 실질적 당사자인 청소년들이 축제의 기획 단계부터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로 만든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혁신교육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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