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25일 개막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22 15: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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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서 전국 160개 평생학습도시 참가
700여개 전시·체험부스 운영··· 3일간 행사 풍성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가 오는 25~27일 벡스코 제1전시장·외부(감천문화마을 등) 5개 박람회장에서 ‘제6회 대한민국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160개 평생학습도시), 평생학습 단체, 동아리, 대학을 비롯해 총 318개 기관이 참가하며, 국내외 관람객 35만여명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첫날인 오는 25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부산시장과 교육부차관, 부산시 교육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국회의원, 대학총장, 시의원, 전국 지자체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식전공연과 퍼포먼스와 함께 박람회의 성대한 막이 오른다.

박람회에서는 ▲전시마당으로 7개 체험존(자치단체·교육청·대학·평생학습기관·문해교육 등)에 700여개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주요 행사로 평생교육 국제세미나 등 5개 행사가 인근에서 동시 개최되며 ▲부대행사로 연예인 김제동씨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일 ‘부산평생학습아고라’와 21개 동아리팀의 공연인 ‘전국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깊이 있는 인문학 토론장이 될 ‘휴먼라이브러리’가 펼쳐진다.

또한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다함께 댄스타임’과 ‘도전OX퀴즈’, ‘과학과 함께하는 마술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으며, 이밖에 KNN 라디오 공개방송 프로그램인 ‘노래 하나 얘기 둘’의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개최되고, 야외광장에서는 널뛰기 등의 민속문화체험과 드론 100대, 프라모델 20대, 가상현실(VR) 기기 100대가 마련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산의 특색있는 문화공간인 ▲영화의 전당 ▲감천문화마을 ▲아미동 비석마을 ▲보수동 책방골목 ▲동구 이바구길 등 5개 지역에서 외부박람회가 동시 개최됨으로써 인문학과 지역문화를 연계해 평생교육 정책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꾸려진다. 외부박람회의 참여 편의를 위해 벡스코에서 외부박람회장을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아울러 올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의 7개 기초지자체에 대해 '2018 평생학습도시 동판수여식'과, 평생학습에 공이 큰 21명에 대한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등 그간 추진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오거돈 시장은 “전국 단위 평생학습 축제를 부산에 유치함으로써 평생학습을 위한 범정부 협력기반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했으며, 100세 시대의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다”며 “부산만의 아름다운 문화와 경치도 즐기고, 배움의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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