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프로그램 상설운영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18 15: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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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이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교육·관광 프로그램은 '연천군 지질공원해설사 가이드 프로그램'을 포함해 가족 또는 단체가 함께할 수 있는 각종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주말 상설 프로그램인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한탄강 지질탐방'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또는 현장에서 직접 예약을 받아 2시간 코스로 진행되며 전곡리 유적과 한탄강 일원의 특이한 지형·지질에 대해 재미있는 해설로 전곡리 유적뿐만 아니라 지구의 역사를 알 수 있다.

체험 전문기관인 고사리협동조합이 진행하는 지질명소와 연천의 역사문화 유적과 연계된 탐방프로그램은 인기가 높아 가족탐방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 지구과학교사협의회와 진행하는 '한탄강 지질탐사'는 주말마다 현직에 있는 경기도 지구과학교사들이 체험강사로 나선다. 학교에서 배운 것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니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지질공원은 단순히 지질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지질을 둘러싼 생태·문화·역사 등 사람 중심의 활동이 핵심으로 특히 연천군은 지질공원 교육·관광의 최적의 장소”라며 “앞으로 이를 활용해 연천군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반도 생성의 비밀과 화산활동으로 이뤄진 다양한 암석과 지형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지질명소가 많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지질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근 지질교육의 메카로 부각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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