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KT, VR활용 통일평생교육 맞손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16 14: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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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각서 체결
▲ 15일 군천 상황실에서 실감미디어(AR·VR)를 활용한 청소년 진로 탐색연계 교육과정 및 통일평생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진은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연천군청)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과 KT가 군청 상황실에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신기술인 실감미디어(증강현실(AR), 가상현실(VR))를 활용한 청소년 진로 탐색연계 교육과정 및 통일평생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T에서 출시하는 실감미디어를 전곡읍 은대공원에서 오는 19~20일 진행되는 ‘제3회 연천군 통일평생교육 박람회’ 내에서 시연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달 중 VR 기기를 활용한 코딩강사 양성과정 개설과 청소년 대상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코딩교육을 진행해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의 경우 서울과 거리가 멀어 전문강사 섭외에 어려움이 많아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KT와의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학습자에게 새로운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철 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다양한 산업에서 실감미디어가 활용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연천의 주민과 청소년이 교육과정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시대의 견인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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