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교육청, 갈매지구 과밀학급 해소 맞손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11 15: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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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학교 증축등 추진
▲ 김주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석윤 구리시의장, 안승남 구리시장(왼쪽부터) 등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구리시청)

[구리=손우정 기자] 경기 구리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갈매지구 학교 교실수 부족문제를 신속히 해결한다는 취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안승남 시장과 박석윤 시의회 의장, 김주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식에서는 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갈매지구 학교 교실수 부족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자는 데 뜻을 모았으며, 각자의 위치와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오는 2020년 학급편성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갈매초등학교의 학생 증가에 따른 교실부족 상황은 매년 증가돼 오는 2019년 13개 교실, 2021년 24개의 교실이 부족해 증축하지 않을 경우 학급당 평균 학생수가 27명에서 2020년에는 46명으로 두 배 이상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에 지속적으로 취학아동의 수가 늘어나 과밀학급이 예상됨에 따라 학교 증축을 통한 교육환경 여건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갈매초 증축문제는 지난 9월 중 교육청에서 위치선정과 관련해 갈매초 학부모 설명회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97%가 역사공원부지에 학교 증축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의회는 갈매초 교실부족 문제와 관련해 지난 9월 '제279회 제1차 정례회'에서 '구리 갈매공공주택지구 학교부족 문제해결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갈매지구 학교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

한편 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갈매지구 학교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족시설용지’를 활용해 통합학교(유·초·중) 설립 등도 필요하다고 판단해 해당 부분도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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