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오는 11월30일까지 지역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40곳의 5~7세 어린이 300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교육장소에 다문화 이해교육강사단을 파견해 진행하는 것으로, 강사단은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3~6월 운영한 다문화이해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20~40대의 결혼이민여성 10명으로 구성됐다.
중국과 일본·베트남 등에서 온 강사들은 매주 월~금요일에 지역내 유치원·어린이집을 찾아가 장소별 4~5회씩 총 200회에 걸쳐 자기 나라의 역사와 문화, 언어 등을 소개하고 전통의상·놀이·음식체험 등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린이에게 현장감있는 다문화교육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어린이들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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