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5억 들여 전통시장 보행불편 해소한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20 15: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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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차도 정비
▲ 청량리역 인근 전통시장 일대 노후되고 포장면이 고르지 못한 보도.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왕산로 전통시장 일대의 노후된 보도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대상 보도는 청과물도매시장을 비롯해 약령시장, 수산물시장 등 전통시장·거리가게들이 위치한 상가밀집지역으로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으로, 노후됨에 따른 경계석 파손 등으로 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통행에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말 전통시장 일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현장조사·주민의견을 수렴을 통해 개선안을 수립했으며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통행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구간내 보·차도 경계석·보도블록을 정비하고 펜스를 보수한다. 특히 보도포장 재질은 친환경 투수블록을 교체하고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지장물들을 옮겨 주민들의 보행안전에 힘쓴다.

유덕열 구청장은 “정비가 완료되면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함은 물론 거리미관 향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거리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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