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휘 경기도의원, 교육지원청 단위의 통합버스 운영방안 제안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4 17: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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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위원인 임창휘 의원이 최근 진행된 ‘2025 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 4일차 일정에서 교원의 행정 부담 경감과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인프라 혁신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날 임 의원은 현장체험학습 위축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교사의 과도한 행정 서류 및 안전 관리 부담을 지적했다.

임 의원은 “교육지원청 내에 학교 행정을 전담하는 지원 조직을 신설해 교사의 부담을 덜고, 기초지자체의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체험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개별 학교가 각각 관리하던 통학버스와 공유학교 및 협력지구 이동 버스를 ‘교육지원청 단위로 통합 관리’할 것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차량을 통합 운영하면 유휴 차량의 활용도를 극대화해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이동권도 더욱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의 특화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특히 ‘광주도서관’의 전면적인 공간 혁신을 요구했다. 또 진로직업교육과 심사에서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중등 직업 교육의 체질 개선을 당부했다.

임 의원은 “대학 입시 중심의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지원과 역할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며, “졸업 후 양질의 일자리로 즉시 취업하고 이후 필요에 따라 진학을 돕는 ‘선(先)취업 후(後)진학’ 경로를 탄탄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교육 행정의 효율화는 곧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가는 교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반영해 낭비되는 예산은 줄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광주 맞춤형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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