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드림스타트 학생 승마교실’ 큰 호응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25 15: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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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포테라피(hippo-therapy)-학생 승마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이 말과 교감하는 모습. (사진제공=남양주시청)

[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최근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인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2개월여간 ‘히포테라피(hippo-therapy)-학생 승마교실’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맞는 해당 승마교실은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말과의 교감으로 정서적 안정을 찾게 하는 동시에, 신체평형성 및 유연성을 길러 올바른 신체발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세부적으로 해당 승마교실은 지역내 ▲디원호스승마클럽 ▲별내작은말학교 ▲동서울승마장 ▲덕소승마클럽 등 4곳의 승마장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10회의 짧은 승마강습이지만 그동안 승마 소질을 인정받아 승마장학생으로 성장한 아동도 있었다”면서 “무엇보다 말과 일체가 돼 움직이는 전신운동을 통해 동물의 심리를 헤아리는 법을 배우고, 따뜻한 품성과 인내심·리더십을 지닌 아이들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승마는 말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우울감·스트레스 등의 부정적 감정 해소와 자신감 향상을 가져다주는 히포테라피 효과가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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