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교육지원기구’ 구성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25 15: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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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중·고교생 대학 진학·진로 체계적 지원
백군기 시장 “中 1부터 봉사활동·현장실습 지원”


[용인=오왕석 기자]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지역내 중고생들의 진학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지원기구(가칭)’ 조성계획을 25일 밝혔다.

이는 학생 누구나 종합전형을 통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려는 것으로, 백 시장은 25일 시장실에서 교육부문 공약에 대한 설명을 통해 “앞으로 교육지원기구를 만들어 중고생들이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는 데 학부모는 아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도록 지원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백 시장은 “요즘 많은 고등학생이 종합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는데, 교육지원기구가 이에 대비한 봉사활동이나 현장실습 등을 중학교 1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지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종합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줘 학생들이 어려운 영어·수학에 얽매이지 않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면서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누구나 이사오고 싶은 교육특별도시, 용인시를 만들겠다는 게 백 시장의 구상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미 진로코칭이나 전문직업 체험, 진로코칭 부모교육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운영하고 있고, 매년 인문계고 대상의 대학입시설명회도 열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바이오고나 정보고 등의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하는 진학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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