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18일까지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 실시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12 15: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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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손우정 기자] 경기 구리시가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기도내 합계출산율 최하위권(1.03%)인 시의 난제를 극복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가치관 변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미래사회 주역인 중고생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의식 전환을 중요하게 여겨 지난 10일 갈매중학교 2학년 355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교육을 시작했으며, 이어 12일에는 동구중학교 32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시는 오는 17~18일에는 토평중학교 220명 등 총 89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수강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인구 교육 위탁기관인 ‘(사)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소속인 전문강사가 수요자가 원하는 시간 및 장소를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가족의 소중함 ▲다양한 가족 형태 이해하기 ▲생명존중 ▲양성평등 등이 있다.

한편 시는 향후 가치관 형성기인 초·중·고교 학생 및 결혼 준비기의 직장인, 출산·양육기와 자녀 성장기의 부모 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11월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둥이 6남매 아빠로 유명한 'VOS'의 박지헌씨를 초청해 실질적인 인식개선 교육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결혼 기피와 출산·양육 부담으로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의 참여 경로와 지원 혜택을 마련해 출산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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