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몽실학교 진로체험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학생 91% “만족”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9 14: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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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밖 체험 선호도↑

[수원=임종인 기자] 올 상반기 운영한 '학교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10명 중 9명은 해당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반기 몽실학교 학교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 운영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학교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은 진로와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욕구를 충족시키고, 많은 학생이 몽실학교의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진로체험은 올해 총 30회로 계획헤 상반기는 지난 4월26일~6월29일 17회에 걸쳐 학생 1376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는 지난 4일부터 13회 1385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진행된 진로체험 주요 내용은 ▲청소년 방송국 ▲패션스타일리스트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목공 ▲요리 ▲전통놀이 등 90여 과정이며, 주로 의정부·동두천·남양주·연천·고양 지역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상반기 진로체험 만족도 조사결과 참여 학생의 91%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과정으로는 ▲조향사 ▲영상스튜디오 체험 ▲라디오방송 제작 체험 ▲셰프 ▲목공예 ▲패션스타일리스트 등이며,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직업 체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밖에도 '진로체험 시간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 '더 많은 진로체험을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등 학생들의 다양한 제안이 있었으며, '몽실학교는 모두의 것이고 우리가 스스로 주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일선학교 교사들도 몽실학교의 다양한 시설과 학생들의 교육요구를 교육봉사자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것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안창호 운영지원과장은 “상반기에 진행한 진로체험결과를 보완해 하반기에도 학교와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에 부합하는 진로체험을 좀더 내실 있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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