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신사삼거리를 ‘교육+문화거리’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8 15:59: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교육건물 건립땐 용적률 완화

▲ 도시계획 재정비 지역.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가 신사동 19번지, 23-1번지 일대 신사생활권·응암역생활권 지구단위계획재정비 변경 수립(안)에 대한 지역주민·이해관계인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29일부터 14일간 주민열람공고를 실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대상지역 지구단위계획재정비는 2016년 10월에 착수해 그동안 주민설문조사,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TF팀 회의(4회), 관계부서 합동 보고회(내부), 서울시 시·구합동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쳐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개선되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신사삼거리 일대 다양한 교육·문화가 어우러진 교육특화가로 만들고, 계획구간내 교육관련 시설도입시 용적률 완화 등을 통해 친환경 특화가로가 조성되도록 했다.

또 그동안 규제로 인식됐던 획지계획의 적극 해제와 공동개발 의무 이행시 토지소유자 간 협의가 어려웠던 공동개발 지정을 최소화하는 대신 권장을 유도해 토지소유자의 선택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아울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의 경우 계획구간내 건축물이 가로막혀있고 지형상 단차가 심해 현실적으로 집행이 불가한 시설에 대해서는 재원조달방안 등 전반적인 집행가능여부를 재검토해 민원해소·관리방안을 마련했다.

구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대해서는 주민공람 이후 은평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주민설명회 등을 실시한 후 오는 8월 중 서울시에 결정 요청해 하반기내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신사·응암역생활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변경(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대상지역에 민간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돼 교육특화가로에 걸맞는 가로활력을 찾아 살기좋고 활기넘치는 은평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