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 화재감지시설 사업, 2018 행안부 ‘e가득 공모사업’에 선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7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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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장 화재 골든타임 이젠 스마트하게 잡는다
IoT 감지기 설치··· 소방서·방재센터에 상황전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의 ‘IoT(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청량리종합시장 화재감지시설’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사회를 바꿀 혁신 아이디어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구는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

구의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청량리종합시장 화재감지시설’은 사물인터넷(IoT)기술 및 3차원 객체모델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으로, 센서가 5초 이상 열·연기를 감지하면 서울종합방재센터 및 소방서에 실시간 전송돼 바로 출동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구는 전통시장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서울시립대 연구진, 동대문소방서 등과 함께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하고 사업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시스템이 구축되면 화재 진압 골든타임인 5분 이내에 소방서와 상인이 화재 발생을 인지하고 신속히 진화할 수 있어 상인 및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공모사업 유치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협력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청량리 종합시장의 안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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