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운영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5 16: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과 학교 교실수업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수업탐구 교사공동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수업탐구 교사공동체란 교사들이 주도적으로 연구와 연수를 실시하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교사들의 학생참여중심 수업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이 같은 공동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4월 개인·단체의 신청을 받아 교과 또는 주제를 달리하는 교사공동체 39팀(492명)을 구성한 바 있다.

각 교사공동체는 구성원들이 선정한 주제로 1년 동안 자율적으로 연수과정을 운영하면서 1년에 1·2회 희망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또는 강좌를 공개한다.

39개 공동체 가운데 수석교사로 구성된 ‘가르침과 배움의 이중주’ 공동체는 25일 부산교육연수원에서 교사 194명을 대상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지도' 수업을 공개로 진행했다. ‘배움과 나눔’ 공동체는 오는 30일 놀이마루에서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비주얼싱킹 활용수업을 공개한다.

‘학교예술교육연구회’ 공동체는 오는 7월5일 양정초등학교에서 교사 48명을 대상으로 음악수업을, ‘초등영어 CIE’는 7월6일 아미초등학교에서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영어 프로젝트 수업을 공개한다.

김숙정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사공동체 운영은 교사들에게 학생참여중심 수업의 중요성과 효과를 직접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실수업이 실질적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