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中서 24~29일 조선족학교 교사 연수 실시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23 14: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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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종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이달 24~29일 중국 헤이룽장성 우창시 조선족 고급중학교에서 ‘조선족학교 교사 대상 상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조선족 위기학생에 대한 대처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으며, 동북 3성 10개 이상의 조선족학교 상담교사 및 담임교사 60여명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3명, 전문 상담교사 8명이 참석한다.

연수 내용은 ▲학생들의 이해와 문제행동 대응방안 ▲한국의 학교상담 ▲의사소통의 방법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최근 중국 동북3성(헤이룽장성, 지린성, 라오닝성)에 속해 있는 조선족학교 학생들은 부모가 대도시 및 해외로 취업함에 따라 가정교육 부재, 정서적 불안에 따른 학력저하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2013년 지린성 지역, 2015년 지린성 연변자치구 지역, 2016년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2017년 목당강시 조선족학교에 전문 상담교사를 파견해 조선족학교 상담교사와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안해용 학생위기지원단 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국 동북3성의 조선족학교 교사들이 상담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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