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원 정책위원 “불공정 요소 많이 해소” 반박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정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오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두고 교육계에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정부의 개편안에는 '학생부 종합전형(이하 학종)'을 손보고 수시와 정시를 통합하는 내용 등이 담겼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라는 지적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안선회 중부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와 전대원 실천교육교사모임 정책위원은 12일 MBC <이범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교육부의 대입제도 개편안을 두고 각각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
먼저 안 교수는 “교육부가 권한과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깜깜이 그리고 금수저 전형의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오히려 이런 학종은 차제에 폐지하든가 아니면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적극적 정책으로 한 학교당 10~15% 이내로 한정해서 시행하는 게 맞다”며 “부분 개선은 개선이 아니라 오히려 학종을 존속시키는 잘못된 결정이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학종은 기본적으로 복잡하고 주관적 학생부 기록에 의해 주관적 입학사정관이 평가하는데, 그게 그대로 살아 있으니까 깜깜이 전형, 불공정 전형 문제가 해결될 길이 없다”며 “교과와 비교과 간 칸막이가 안 돼 있는데, 비교과를 몇 %로 할지 이건 알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대원 정책위원은 “불공정 요소가 많이 해소됐다”고 반박했다.
그는 “복잡하다는 말을 하는데 모든 기준은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는 것”이라며 “학교생활 충실히 한다는 기준에서 보면 복잡할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런 것은 수능시험에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에 단일하게 한줄 세우기를 했을 때 과연 과열된 양상이 없었는가, 어려움이 없었는가, 그대로 있었다”며 “그리고 복잡하다는 것도 우리가 생각을 조금 달리해본다면 과거 야구선수를 뽑을 때 강속구만 본다든지 타율만 본다든지 그랬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OPS니, WHIP 등 여러가지 보고 있다. 그 학생을 뽑는다는 것, 사람을 뽑는다는 건 상당히 복잡한 과정, 복잡한 것을 생각해야 하는데 그것을 단순화시키려고 할 때 오히려 문제점이 심각하게 발휘될 수 있다는 걸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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