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목표보다 2년 앞당겨
중·고교 26개 학교 우선 설치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책보다 한층 강화된 ‘고농도 미세먼지 피해 예방 종합대책’을 9일 발표했다.
최근 자주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인식하고, 미세먼지 재난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시 교육청의 종합대책에 따르면 올해 예산 36억550만원을 들여 부산지역 모든 공·사립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의 일반교실(보통교실)에 공기정화 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는 교육부가 제시한 오는 2020년보다 2년 앞당긴 것이다.
중·고등학교의 경우 올해 예산 5억4600만원을 들여 대기질 취약지역의 26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정화장치를 우선 설치하고,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 미세먼지에 취약한 민감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예산 1억2240만원을 들여 모든 초·중·고·특수학교내 보건실(612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
아울러 오는 5월부터 모든 초등 돌봄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도록 하고, 렌털비 1억8400만원을 지원한다.
노후 천장형 냉난방기를 교체할 경우 공기청정기능이 내장된 기기로 설치한다. 이에따라 올해 62개 학교(초 23곳, 중 31곳, 고 8곳) 2476개 교실의 냉난방기가 공기청정기능 내장형으로 교체된다.
지난해 13곳에 설치한 ‘미세먼지 알리미’는 올해 10곳 이상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 알리미는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대기측정소로부터 해당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농도에 따라 신호등처럼 4가지 색깔로 알려주는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건립하는 학교 다목적강당에 공기순환형 공기정화장치를 시범 설치한 후 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기존에 설치된 강당과 신축 강당 등 모든 강당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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