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화성시, 28일 '자유학년제·교육정책 공유체계 구축' MOU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26 16: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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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개 학생 직업체험장 공유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는 학생들의 진로체험학습 강화를 위해 28일 구청에서 경기 화성시와 ‘자유학년제 및 교육정책 공유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양측은 협약을 통해 구 진로직업체험센터와 화성시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의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구에 위치한 국립현충원·기상청·구민체육센터 등 25개 직업체험처와 화성시에 위치한 기아자동차·미디어센터·화성드림파크·전곡항 마리나·승마장 등 43개 직업체험처를 두 도시의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화성시에서 운영 중인 지역의 대표 진로체험학습 ‘화성시에서 만나는 25개의 특별한 하루’에 구 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해졌다.

화성시에서 만나는 25개의 특별한 하루는 ▲과학기술 ▲역사사회 ▲문화예술 ▲레저 ▲자연생태 등 5개 코스, 총 25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지난해 구입한 2대의 창의체험버스를 통해 지역내 44개학교 3만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화성시 방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체험공간이 사실상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성시가 보유한 우수한 진로교육 자원을 활용할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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