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나래초교 ‘포근센터’ 개소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13 15: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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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가 최근 금나래초등학교에서 나래품방과후학교 '포근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3일 구에 따르면 나래품방과후학교는 서울시교육청의 주요정책인 ‘마을결합형 방과후학교’의 한 유형으로 다양한 마을교육자원 연계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과 부담을 최소화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울러 포근센터는 지역주민을 담당 선생님으로 배치해 방과후 수업을 듣는 아이들을 돌보게 한다. 지역주민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놀아주는 놀이교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방과후 강좌 개설을 위한 수요조사, 강사 모집 및 선발, 프로그램 개설 관리 등의 업무도 맡게 된다.

포근센터를 통해 학부모는 방과후 수업을 듣는 자녀를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맡길 수 있다. 학교 또한 교과 외 업무인 방과후학교 업무를 포근센터가 맡게 되면서 교과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지난해 5월 문교초등학교 내 첫 번째 포근센터를 열었으며 이번 금나래초등학교가 두 번째다. 세 번째 포근센터는 오는 4월 두산초등학교에 문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성은 물론 마을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준비돼 있으니 안심하고 맡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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