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에 기본학습기회 제공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29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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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 사업
내달 6일부터 이메일 접수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을 지원해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학교밖 청소년에게 기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학교밖 청소년들이 학습하고 있는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의 대안교육·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2018 학업중단 예방 대안교육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9일 발표된 공모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교육부의 '학업중단 학생 대안교육지원 사업'과 도교육청의 '학업중단 예방 대안교육지원 사업'을 통합해 '학업중단 예방 대안교육지원 사업'으로 운영한다.

공모대상은 학업중단 학생, 개인 특성에 맞는 교육을 희망하는 청소년 등을 교육하는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4~11월이다.

신청은 오는 2월6~12일 이메일로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30개 기관을 선정한 후 경기도교육청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총지원 금액은 3억원이며, 기관당 1000만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태헌 도교육청 진로지원과장은 “이 사업은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기본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업복귀 지원을 위해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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