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학생 취업 활성화 맞손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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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관 내 ‘교육청 특수교육센터’ 건립

[무안=황승순 기자] 전남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똘똘 뭉쳐 화제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두 기관은 전날 전남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직업체험관 및 직업전환중심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 장애인 직업훈련 전문기관에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설립·운영으로 부처 간, 기관간 협업의 우수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 장애학생 직업훈련 및 취업 중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시스템 융합의 전국 첫 사례로도 손꼽힌다.

두 기관은 2017년 2월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속기관인 전남직업능력개발원(전남 함평군 위치)에 장애학생(발달장애인) 직업체험관 구축 및 직업전환중심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를 설립, 오는 3월부터 공동연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진로직업교육 담당인력을 배치해 전남직업능력개발원내 직업체험관의 호텔 린넨 등 14개 직업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험 및 훈련대상 장애학생을 선발·추천해 장애학생의 일자리 진출을 돕는다.

올해는 광양교육지원청(동부), 장흥교육지원청(서부), 함평교육지원청(중부)에 장애학생 직업·전환중심 거점특수교육지원센터를 조직·운영해 전남직업개발원내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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