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겨울방학프로그램 실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0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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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달공예, 가죽공예 등 학생, 학부모 체험기회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 겨울방학을 이용해 초등학생 대상 스트링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해남교육지원청(사진)
전라남도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기적성 계발을 위한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더불어 학부모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학부모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초등학생을 위한 토탈공예, 중·고등학생을 위한 가죽공예, 학부모를 위한 천연제품 만들기 총 3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전문 강사들이 운영하고 센터 교사들이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손거울, 동전지갑, 손목시계 등 다양한 가죽공예 활동과 캔버스화, 비누, 모스테라리움,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토탈공예 활동을 통해 조작능력, 창조적 사고력의 신장과 작품완성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추운 날씨 이른 아침에 버스를 타고 오는 것은 힘들었지만 선생님들,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예쁜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으며 한 학부모는“겨울철에 꼭 필요한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는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비슷한 입장의 엄마들과 만나 서로를 격려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남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해남의 지역적 여건으로 인해 학생들의 이동이 쉽지 않아 계획보다 적은 학생들이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이 아쉽지만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사회적 적응력 및 잠재적 능력 계발을 위하여 학생들의 수준 및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특기·적성 및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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