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임종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학교민주주의 지수 평균이 전년 대비 1.2점 상승한 77.5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4일 도교육청이 발표한 '학교 민주주의 지수 분석 결과'를 보면 올해 도 전체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77.5점으로 전년(76.3점)보다 1.2점 높게 나타났고 2년 전에 비해 6.1점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25일~10월29일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했으며, 도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총 2431곳의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43만9492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내용은 학교문화, 학교구조, 민주시민교육실천 3가지 대영역으로 분류하고, 설문지는 초등학생용(23문항), 중·고등학생용(23문항), 학부모용(23문항), 교직원용(30문항) 등 4종으로 구성했다.
학교급별 결과를 보면 유치원이 84.2점으로 가장 높고, 초등학교 81.3점, 중학교 75.8점, 고등학교 71.6점, 특수학교 79.0점 순이었다. 학교유형별로는 혁신학교가 79.8점으로 가장 높고, 혁신공감학교·일반학교 순이고, 교육주체별로는 교직원이 83.7점으로 가장 높고 학부모·학생 순으로 나타났다.
대분류 영역별 지수는 학교문화 78.7점, 학교구조 76.8점, 민주시민교육실천은 76.9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중분류 영역별 지수는 ‘교육과정 속에서의 민주시민역량 함양’이 78.6점으로 가장 높았고,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78.3점, ‘민주적 의사결정체제 구축하기’ 77.1점, ‘학교민주주의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과 토대’는 75.6점, ‘민주적 소통과 수평적 관계맺기’는 76.1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육 주체간 인식차가 큰 영역으로는 ‘민주적 소통과 수평적 관계맺기’(교직원 83.3점, 학생 68.7점), ‘민주적 가치체계의 형성과 공유’(교직원 82.7점, 학생 70.2점), ‘학교생활 속에서의 민주시민교육역량 함양’(교직원 85.9점, 학생 73.9점) 등이 있다.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에서는 교육공동체가 스스로 학교문화를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해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에서는 정책을 마련해 학교를 지원한다.
또한 도교육청에서는 교육주체간 입장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대토론회·학생정책결정참여제 운영 등의 교육정책을 현장에 적극 홍보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학교급·학교유형·지역에 따른 지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연계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실천사례 발굴, 학교 간 사례 나눔 토론회 등을 지원한다.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스스로 학교문화를 진단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대안을 찾아 해결하는 성장의 과정”이라며 “지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연계·협력해 자율과 자치의 학교민주주의 정착 및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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