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원스톱 콜센터 운영...모바일 활용채팅 양방향 상담도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27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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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육콜센터 내부사진
교육청에 대한 궁금증 전화 한통으로 해결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교육과 관련한 각종 민원과 궁금증을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해 주는 콜센터가 운영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후 3시 시교육청 5층 중강당에서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인 ‘부산교육콜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 콜센터가 운영됨으로써 여러차례 전화 돌림으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단순·반복적인 전화민원으로 인한 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의 실정에 맞게 ‘부산교육콜센터’를 설계해 청사 1층 공보담당관실 맞은편에 구축했으며,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콜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한다.

부산교육콜센터는 상담사 7명이 민원과 궁금증을 직접 상담·해결해 준다. 만약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해당부서 담당자에게 한 번에 바로 연결해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요 상담내용은 고등학교 전·편입학, 검정고시, 교원 및 지방공무원 임용, 스승 찾기, 누리과정 지원 등과 관련한 단순·반복적인 전화민원이다.

특히 전화뿐만 아니라 휴대폰 문자, 모바일 앱과 인터넷 웹 등의 다양한 상담채널을 통해 양방향 채팅상담도 한다. 또 전문적인 상담을 응대할 담당자가 출장 등으로 전화 연결이 안될 경우 상담 예약과 콜백(Call-Back) 기능을 통해 업무담당자가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상담할 수 있도록 한다.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은 지역번호 051과 함께 1396을 누르면 된다. 부산교육콜센터 전화번호 1396은 ‘일상교육’의 초성에서 따온 것이다.

이에 앞서 부산교육청은 콜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 콜센터를 이용한 한 학부모는 “이전에 시교육청에 전화를 하면 교환을 통해 업무담당자에게 전화를 돌려주다 보니 용건을 두 번 이상 말해야 하고, 어떨 때는 어렵게 전화 연결이 됐는데도 담당자가 부재 중이서 상담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콜센터를 이용해 보니 궁금한 내용을 바로 답변해 줘 매우 편리했다”고 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은 1396번만 기억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스톱으로 부산교육에 관한 궁금한 것을 신속·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며 “앞으로 부산교육콜센터에서 상담하는 서비스 내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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