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중고물품도 팔고 불우이웃도 돕고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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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오는 22일 오전 11~오후 4시, 성내천 물놀이장(성내4교 하단)에서 올해 마지막 ‘성내천 대규모 녹색나눔장터’를 개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녹색나눔장터는 단순한 물품 매매부터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행사로, 생활 속 쓰레기 감량·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쓰레기 감량 홍보관’,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장터운영은 송파구새마을부녀회가 실시하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직장새마을협의회는 장터 개장에 따른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운영시간 준수와 질서유지 등 장터운영을 돕는다.

장터 참가자의 판매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 받아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녹색나눔장터 참여는 아무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을 하고 참여하면 된다. 판매 품목은 의류, 도서, 장난감, 생활용품 등 재활용 할 수 있는 중고물품이며, 새 상품은 판매할 수 없다.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는 물품 재활용 뿐만 아니라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만큼 성내천 대규모 장터와 더불어 마을단위 소규모 장터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녹색나눔장터는 매년 4월~10월 둘째, 넷째 토요일(혹서기 제외)에 운영되며, 올해는 지난 8일 장터까지 총 8회 개장했다. 매회 150팀 이상, 누적 약 1400여팀이 참여했으며 총 6만5000여명이 방문하고 약 5만점의 중고물품이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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