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막걸리 축제, 고양시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12 1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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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제14회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 성료 -
▲ 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는 10월 가을 행복주간을 맞아 대대적인 축제와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9일 이틀간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 막걸리축제’에 약 1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인기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막걸리축제는 우리 문화와 역사를 계승하는 고양시의 대표축제로 민족 고유의 전통주인 막걸리의 소비확대와 600년 고양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8도 36개 막걸리 제조업체가 참가해 106여종의 막걸리와 팔도명주를 출품·전시했으며 무료 시음회를 열었다.

행사장에는 막걸리 빚기, 거르기 등 전통주 제조시연과 함께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고양신한류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최근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 화훼전시판매장을 운영, 다육식물판매로 농가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잔 하나를 들고 참가업체가 제공하는 시음용 막걸리를 음미하며 팔도이색 막걸리의 향과 맛에 흠뻑 빠졌고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은 행사장 곳곳에 준비해온 돗자리를 펴고 둘러앉아 막걸리와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즐겼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5천년 전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인 가와지볍씨가 발굴된 고장으로 대한민국 막걸리축제를 통해 막걸리의 원료인 쌀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최근 수출저조와 내수까지 침체된 막걸리의 소비확대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음해에는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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