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가로수길 종로구 관광명소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11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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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무궁화 명소 전국 공모'서 우수상 수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세종마을 자하문로(경복궁역 2번 출구~신교동 교차로)무궁화 가로수길이 산림청 주관으로 진행된 ‘제3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전국공모전’에서 우수상(산림청장상)에 선정됐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평가는 지난 9월5~12일 전국 지자체에서 조성한 무궁화동산 및 가로수를 대상으로 ▲생육환경의 적합성 ▲접근성 ▲명소화 가능성 ▲사후관리 적절성 등에 대한 1·2차 서류심사, 현장평가와 3차 국민평가로 진행됐다.

구의 ‘자하문로 무궁화 가로수길’은 지난 2001년 세종마을 가로변(경복궁역 2번 출구~신교동교차로) 1Km 구간의 화강석 분틀에 총 93주의 무궁화 가로수를 식재한 것으로, 식재 후 지역주민들과 함께 급수·제초· 병충해 방제작업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무궁화의 활력성과 아름다움을 유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번 자하문로 무궁화 가로수길과 함께 청와대 무궁화동산과 연계해 종로를 찾는 국내ㆍ외 방문객과 학생들에게 나라꽃 무궁화가 가로수, 조경수로도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세종대왕의 얼이 살아 숨쉬는 세종마을에 조성돼 더욱 의미가 있는 자하문로 무궁화 가로수길이 전국을 대표하는 무궁화 명소로 선정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무궁화 가로수길을 아름답게 관리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 시상식은 이달 중 2016 도시녹화운동 캠페인과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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