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협의회, 통일염원 남북삼합제 13일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11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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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에서 백두까지… 통일의 바람이 분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13일 오후 4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강동구협의회(이하 협의회)가 ‘광복71주년 통일염원 남북삼합제(흙·물·사람)’를 개최한다.

‘2016년 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및 지역주민 300여명과 이해식 구청장, 구의장, 국회의원, 서울시의장, 강동경찰서장, 강동소방서장 등이 참여해 통일기원 대북공연과 개회식, 합수·합토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협의회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 직접 채취해온 한라산과 백두산의 흙과 물을 무대에 비치한 항아리에 부어 합친 후 일자산 배드민턴장 옆에 조성한 통일동산(가칭)으로 이동해 기념수에 흙과 물을 뿌린다.

이어 기념수 옆에 있는 가로 1m, 세로 1m의 화강암 기념표석에서 제막식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은 식이 진행되는 동안 기념수와 기념표석을 둘러싸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다지게 된다. 기념표석에는 ‘불어라 통일의 바람아~ 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통일을 간절히 염원하는 바람이 쓰여있다.

이종춘 협의회 회장은 “협의회 자문위원 모두가 합심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지역내 통일 여론 조성 및 대국민 통합과 통일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02-476-0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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