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무원 봉사동아리, 장애인 가정에 빛을 달아 드리다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11 14: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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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8일 고양시 직원들로 이루어져 봉사를 실천하는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들이 화전동 장애인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대상 가구는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들과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모가 함께 생활하는 가정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전등 하나도 제대로 교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들은 이날 봉사활동에서 정신 장애를 가지고 있어 자신을 스스로 돌보지 못하는 장애인 가정의 눅눅하고 빛바랜 벽지와 장판을 제거·교체하고 각 방의 고장 난 전등을 새 것으로 교체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특히 주방의 전등은 스위치가 고장이 나서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 콘센트에 직접 플러그를 끼워 사용하고 있어 불편함과 더불어 감전의 위험이 있었는데, 새 스위치를 연결해 드림으로써 가구원들이 안전하게 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특히 보람된 하루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총괄한 장민환 시민복지팀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있기에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시해야겠다는 소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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