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대책등 마련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12일 오후 2시 구청 한우리홀에서 ‘주민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생존권ㆍ보호권ㆍ발달권ㆍ참여권)의 실현과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종로를 구현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아동관련 전문가인 서울여대 김진석 교수, 서울시립대 김주일 교수, 아동관련 기관 및 관심 있는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는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4대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살아가는 도시를 말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는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해 주고 있다.
우선 김진석 서울여대 교수와, 김주일 서울시립대 교수가 각각 ‘아동친화도시의 개념 및 추진 방향’과 ‘종로구 지역 특색에 맞는 아동친화도시 조성방향’에 관한 주제로 30분 간 발표를 한다.
이후 김주일 교수, 한성모 종로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박태율 청운중학교 교감 등 총 4인의 패널이, ▲아동학대 예방 ▲학교 폭력 ▲왕따 ▲학생체벌에 대한 정책을 주제로 토론 진행 ▲토의 내용 질의 및 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시민으로서 존중받는 종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하반기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을 목표로 하고 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아동의 의견 개진과 의견 수렴을 위한 ‘아동의회’ 또는 ‘아동위원회’ 구성 ▲아동에 관한 사업을 쉽게 알아보고 아동 관련 예산이 적절히 확보되고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아동 예산서’ 발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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