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덕동 주민자치위원회, 어르신 대상 역사문화탐방 실시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10 17: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관내 97세 최고령 어르신도 참가해 함박웃음 -
▲ 사진제공=고양시 덕양구청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을 어르신 30여명과 함께 고양시 유적지 탐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탐방활동으로 서오릉, 중남미문화원, 벽제관, 밤가시 마을을 다니며 강민숙 문화유산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까이 살아도 서오릉에 오랜만에 와본다”며 “장희빈 얘기만 알았는데 숙종이 생각보다 훌륭한 임금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재밌었다”고 전했다.

참가자 중 가장 연세가 많은 97세 이○○ 할머니는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와보니까 날씨도 좋고 해설사 선생님 설명도 재밌다”며 “동네 할머니들에게 다음에 꼭 가라고 할 생각이다”며 활짝 웃었다.

김일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역사탐방 대상자가 어르신들이어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며 “다음해에도 실시할 예정인데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사탐방을 1회 실시한 바 있다.

다음해에도 올해와 같이 상반기에는 초등학생을, 하반기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일정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덕동 종합복지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