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안곡습지공원 묵논 복원사업으로 생태계 보호와 불우이웃돕기 ‘일석이조’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08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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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농사 수확물 일부 중산동 주민센터에 기증 -
▲ 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는 지난 5일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안곡습지공원에서 묵논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벼농사 수확물 일부를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중산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는 수확하지 않고 존치해 조류의 먹이와 서식처가 되도록 했으며 도정하지 않은 수확물 일부도 조류의 동절기 먹이로 공급할 계획이다.

시 푸른도시사업소는 생태계 다양성을 위한 묵논 복원사업을 통해 습지 내 우점하고 있는 갈대 및 부들을 제거하고 안곡습지의 원형인 논의 모습을 복원했다.

이로 인해 안곡습지는 다양한 조류들이 찾아오고 계절별 곤충들도 다양하게 관찰되는 등 보다 건강한 생태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묵논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습지생태계 유지에 힘쓰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공원으로써 훌륭한 자연생태학습장과 휴식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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