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이화여大 업무협약… '지역 노인들의 초상화 그리기'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08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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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재능기부… 노인들 삶을 한폭의 그림으로
8일 학생소개·사진촬영 예정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학생 20명이 지역내 노인들의 초상화 그리기 재능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이화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 초상화 그리기 재능기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구가 추진하는 서대문형 노인복지사업 '행복타임머신'의 일환이다.

구는 8일 이화여대 학생 20명이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대상 노인 20명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날 노인들은 살아온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대화를 나누고 학생들도 자신을 소개하고 스케치와 사진촬영 등을 할 예정이다.

이날 만남 이후 학생들은 학교에서 한 달여간의 작업을 거쳐 초상화를 완성한다.

한편 구는 이화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경기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노인 초상화 그려주기, 노인 일대기 영상 제작, 노인 인생명함 만들어주기, 노인 장롱 속 추억 찾아주기, 노인 장수사진 만들어주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내 대학이 많은 장점을 살려 시행하는 서대문형 어르신복지사업 ‘행복타임머신’은 노인과 젊은 세대 간 소통의 기회도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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