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사랑에 푹 빠진 은평주민 세종대왕 '애민정신' 되새긴다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08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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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현2동, 7일 한글날 기념행사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갈현2동이 7일 오후 2시 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6일 동에 따르면 한글반포 제570돌 한글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글의 우수성 및 아름다움, 한글사랑' 관련 시 작품 공모전의 당선작 시상·전시 및 낭송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은 지난 9월 지역내 갈현초, 선일초를 대상으로 한글관련 시 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489점(갈현초 443점, 선일초 46점)을 접수, 이들 중 입상작 20점(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 입선 10명)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 작품으로는 '한글의 빛'이라는 갈현초등학교 3학년 6반 임태은군이 쓴 시가 선정됐다.

특히 임군의 시에는 ‘한글은 입에서 나오는 빛이다. 한글은 손에서 나오는 빛이다’라고 표현하는 창의적 발상으로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동은 오는 31일까지 캘리그래피로 쓴 당선작 20점과 한국캘리그라피협회 작가 4명의 작품 12점 등 총 32점을 동주민센터내 휴갤러리에 전시해 한글을 창제한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아름답고 맵시 있는 간결한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동의 한글의 날 기념행사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한글날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의 축제로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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