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새 도시브랜드 1일까지 선호도 조사 실시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05 17: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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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울 도봉구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1안, 2안, 3안
[시민일보=표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16일까지 구의 이미지와 비전을 담아낸 새로운 도시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2008년 7월 만들어진 기존 도시브랜드 ‘그린피아(GreenPia) 도봉’이 구의 현 전체성을 담아내지 못한다고 판단, 지난 4월 새 도시브랜드 개발에 착수해 ‘기분좋은 문화도시 Variety(버라이어티) 도봉’을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가 생동하는 도시인 도봉의 정체성을 Variety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총 3가지 디자인 안 중 마음에 드는 한 가지를 고르면 된다.

1안은 사람·음악·자연·교육 등 다양한 문화가치로 가득한 도봉의 영문 'DOBONG'을 아이콘화해 표현했다.

2안은 활짝 핀 꽃, 축제의 불꽃, 협동과 조화를 알파벳 ‘V’를 활용해 형성화하고, 캘리그라피 형태의 'Variety'와 조합했다.

3안은 알파벳 ‘V’를 4분의4박자의 지휘법 형태로 표현하고, 캘리그라피 형태를 통해 강한 힘과 리듬감을 강조해 표현했다.

선호도 조사 투표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오프라인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함께 실시한다.

오프라인 투표는 방학천에서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제5회 도봉 등축제' 현장에서 이뤄지며, 온라인 투표는 구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happydb/)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더욱 많은 구민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선호도 조사에 구 홍보대사인 강주배 작가의 만화 캐릭터 ‘무대리’와 페이스북 '좋아요' 이모티콘을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조사 결과를 집계한 후 오는 11월 중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탄생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구는 그간 구와 관련 있는 역사 인물을 발굴해 조명하고 역사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등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힘을 쏟아왔다”며 “이번 선호도 조사가 도시브랜드에 관한 구민의 의견을 듣는 통로이자 진정한 문화도시 도봉을 상상하고 즐기는 장으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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