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노인복지할인카드 발급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05 15: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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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미용실등 최대 50% 할인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이달부터 만 65세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복지할인카드 '백세카드'를 무료로 발급한다고 5일 밝혔다.

백세카드는 노인 복지증진과 효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복지할인카드로 구와 협약을 맺은 음식점, 이·미용실, 약국 등의 서비스 업소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지역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13.6%를 차지하나 그간 공공복지 혜택이 일부 저소득 노인으로 국한돼 있어 노인 전체를 대상으로 한 복지혜택은 미흡한 실정이었다.

또한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분야의 할인혜택이 저조해 구는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음식점, 이·미용실, 안경점, 사진관, 약국 등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 분야의 ‘백세카드 으뜸업소’ 440여곳을 발굴·모집해 협약을 맺었다.

백세카드를 소지한 노인은 으뜸업소에 방문해 카드를 제시하면 5~50%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백세카드 으뜸업소 목록은 으뜸업소 안내책자,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업소 입구 등 내부에 으뜸업소 현판 및 스티커를 부착해 으뜸업소 해당업체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백세카드의 발급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구인 만 65세 이상 노인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내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가서 신청하면 된다.

발급 비용은 무료이며, 으뜸업소 안내책자와 백세카드 케이스도 함께 제공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백세카드 사업은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노인이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효행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백세카드 으뜸업소 발굴 및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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