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다세대 주택 가스배관에 가시망 설치로 절도 예방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04 13: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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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양경찰서
[고양=이기홍 기자]고양경찰서는 지난 9월 26일~28일까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에 위치한 다세대 주택 도시가스 배관에 가시망(날카로운 철가시)을 설치하는『토당동 범죄예방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세대 주택의 도시가스 배관을 이용해 침입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우선적으로 가장 취약한 8개소를 대상으로 고양시 도시재생과와 지속적인 실무협의 끝에 추진되었다.

토당동 주민 김00씨는 “외출을 하고 나면 그 동안 불안했었는데이렇게 도시가스배관에 가시망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크게 안심이 된다”라고 하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도시가스배관 가시망 설치 사업은 6개월이 지나면 지워지는 특수형광물질에 비해 예산절약과 영구성이 뛰어나 빈집털이, 성폭행 등 다양한 침입범죄 예방과 주민 불안감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김병우 고양경찰서장은, 범죄취역지역 강·절도 사건의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의 순찰활동 외에도 노후 건물에 대한 진단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다른 취약지역에도 범죄예방환경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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