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도심 곳곳 '책 읽는 환경' 조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3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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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번째 작은도서관 '흥부네' 개관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29일 67번째 작은도서관인 ‘흥부네 작은도서관’을 개관한다.

텃골 공원내 개관되는 작은도서관은 말 그대로 작은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안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도서관으로, 고척로1길 30(오류1동)에 면적 81㎡ 규모의 컨테이너형으로 조성됐다.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된 도서관은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그려진 빨간 외벽과 깨끗하고 아늑한 실내공간으로 단장했으며, 열람석 20개와 장서 3000여권을 갖췄다.

구는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그림책꽃밭’에 민간 위탁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후 1~9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5시다. 매주 화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흥부네 작은도서관’이 인근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흥부네 작은도서관이 들어선 텃골 공원은 인근 주민들의 휴식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을 철거하고 재탄생된 면적 411㎡ 규모의 주민 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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