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규 공직자, 청렴의 표상 최영 장군 묘소 등 문화유적 답사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3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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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는 최근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해 29일 문화유적 등 답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고양시 신규 공무원 및 관련 공무원 등 107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려 말 충신이며 청렴의 표상인 최영 장군 묘(고양시 대자동)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김교헌 선생의 영사정 등을 답사 했다.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최영 장군 묘소는 충신, 명장, 문하시중 등 관직과 명성에 비해 청렴했던 장군의 유지와 삶을 그대로 보여 주듯 다소 초라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 306년 된 한옥집 영사정은 고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옥으로 우리나라 2대 대종교 교주로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역사적인 장소다.

이날 문화유적 답사는 고양시 정동일 문화재 위원의 안내로 이 외에도 행주산성, 행주산성 역사공원 문화유적지를 거쳐 고양의 미래 청사진을 볼 수 있는 킨텍스와 고양 아람누리, 스마트 신도시 예정지 등의 시설견학으로 이어졌다.

답사 교육을 담당한 정동일 위원은 “신규 직원들이 최영 장군묘와 아버지인 최원직 선생의 묘에서 그의 일생과 청렴성 등을 묻는 질문이 많아 요즘 김영란 법과 관련한 사회성이 많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교육생들이 매우 진지하게 교육에 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교육생들은 고양시의 문화유적과 시설견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 고양시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답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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