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0~24일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3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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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10~24일 지정된 동물병원 41곳에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된 개와 고양이이다.

구는 평상시 1만5000원이던 예방 접종비가 이 기간 중에는 예방백신비를 제외한 접종 수수료 5000원만 지불하면 된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예방백신비는 서울시와 구에서 부담한다. 구는 개와 고양이 약 3100두 분량의 예방백신을 동물병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으로 사람을 비롯해 온혈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며 “광견병에 감염되면 평소와 다르게 과민해지고 공격성향을 드러내며 증상이 악화되면 죽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주의 책임을 강화해 유기동물 발생을 억제하고, 유기동물 발생시에는 소유주에게 신속하게 인계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 후 동물 등록에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광견병 예방 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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