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등 문인ㆍ예술인 역사 공연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성북 지역 곳곳에서 지역내 역사 등과 연계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예술축제 '2016 성북진경 페스티벌'이 오는 10월8~22일 열린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에 따르면 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재단과 성북진경민간사무국이 주관하는 '성북진경 페스티벌'은 지역 예술가들이 지역내 역사·인문 자원을 콘서트·연극·뮤지컬·전시 등 다양한 장르로 구현해 냄으로써 '예술가가 인정하는 예술적인 축제'로 입소문이 났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의 역사·공간·사람의 내밀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마을·골목과 연계해 보다 세밀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몄다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대표적으로 성북동 고택 등 곳곳을 탐방하는 투어프로그램 '문학을 품은 성북동 나들이'(10월15일)와 ‘성북동 길 따라’(10월15일) 등이 손꼽힌다.
아울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북동에 살았던 만해 한용운과 종암동에 살았던 이육사가 1944년 광복을 1년 앞두고 세상을 떠난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한 '성북진경콘서트-1년 후 그날, 그리고 오늘'(10월9일 삼선교 분수마루·10월15일 동덕여대 백주년 기념관 앞) ▲성북을 대표하는 문인들(조지훈ㆍ이태준ㆍ신동엽ㆍ박경리)의 이야기를 최순우 옛집에서 모노로그 형식으로 풀어내는 연극 ‘성북동에 깃들어가는 길’(10월15일) 등이 있다.
또 만해 한용운의 삶과 꿈을 담은 뮤지컬 ‘심우’, 성북한옥전시 ‘성북도큐멘타3-지금의 성북한옥’, 천재조각가 권진규의 삶을 조명하는 ‘권진규 낭독공연’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정릉 버들잎축제’(10월22일), ‘삼선동 선녀축제’(10월16일), ‘장위동 부마축제’(10월8일)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함께 열려 성북구 전역이 무대이자 객석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을장터는 페스티벌의 흥겨움을 더욱 돋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성북구는 한용운, 조지훈, 이태준, 박태원, 염상섭, 김광섭, 장승업, 김용준, 김환기 등 내로라하는 문화예술인들이 교류하며 창작활동을 펼친 곳으로 예술적 감성이 남다른 도시”라면서 “역사문화자원의 보고(寶庫) 안에서 펼쳐지는 성북진경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근현대사의 스토리를 저절로 알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2016 성북진경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sbcultu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독서의 달’ 도서관 행사 풍성](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4/p1160277818894892_603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18~27일 '불갑산상사화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3/p1160280055016929_74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김포시, ‘책, 일생의 기쁨’ 김포독서대전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0/p1160278273812478_424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12일 ‘파리공원 문화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9/p1160278450118020_79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