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미래 '꿈나무' 키우기 주민들 한마음 한뜻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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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서울 강동구에서 열린 '2016년 강동구민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서 행복나눔 자전거 연합은 폐자전거를 수리해 판매한 재생자전거 판매대금 300만원을 구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사진은 이해식 구청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장학금 14억 지역 고교생 수업료 지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역단체와 주민들의 후원으로 9월 현재 총 14억13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자전거 이용 생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행복나눔 자전거 연합’이 지난 1년 동안 폐자전거를 수리해 판매한 재생자전거 판매대금 3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또 음식문화개선 실천협의체(성내1동 특화거리 41개 업소)에서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캠페인 판매수익금 170만원, 성내2동 소재 '소문난 쭈꾸미'에서 100만원, (사)대한미용사회 강동구지회에서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미래 꿈나무를 위한 아낌없는 후원이 이어졌다.

이렇게 모인 장학금은 매년 5~6월께 지역내 고등학교를 통해 일반, 성적우수, 특기장학생·지역사회봉사 분야로 학생을 추천받아 자체 심의를 거쳐 장학금으로 연간 수업료를 지원한다. 올해는 총 15명의 지역내 고등학생들에게 2170여만원을 지원해 총 572명에게 5억2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정성을 모아 후원해주는 기탁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장학기금을 통해 구의 튼튼한 미래숲이 만들어질 것” 이라고 전했다.

장학기금 관련 문의·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02-3425-52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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