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빨간밥차, 종로구 곳곳 누빈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26 15:51: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區,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28일 업무협약 체결
2017년 8월까지 月1회 소외계층에 무료식사제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해 빨간밥차’ 사업을 오는 2017년 8월까지 추진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사랑해 빨간밥차’란 5톤급 급식장비 특장차량인 빨간밥차를 활용해 월 1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를 위해 28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500인분 이상의 취사조리가 가능한 사랑해 빨간밥차 운영비 지원 ▲재능나눔 문화공연 행사 진행 ▲안과검진 의료서비스 제공 등으로,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빨간밥차는 오는 29일 오전 11시30분~오후 2시 경학어린이공원(종로구 성균관로 25)에서 명륜·혜화동 거주 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보양식(꼬리곰탕)과 후식(과일 및 차)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4인조 밴드의 재능기부 문화 공연과 평소 의료서비스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한 무료 안(眼)검진도 실시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