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공원놀이터 모래 추가 소독 실시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19 12: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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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충 감염 걱정 뚝! -
▲ 사진제공=고양시 일산동구청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 일산동구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공원놀이터 37곳을 대상으로 모래 추가 소독을 실시하고 일부 모래를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원 놀이터 바닥은 주로 모래가 깔려 있으나 일부는 탄성 재질로 포장돼 있다. 최근에는 모래가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탄성재를 걷어 내고 모래로 교체하기도 한다.

다만, 모래로 된 놀이터는 애완견이나 고양이 등 동물의 배설물에 의한 기생충 감염이 우려되어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들도 있기에 구는 지난 9월 초부터 2차 모래 소독을 실시하고 모래가 너무 가늘어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놀이터는 모래를 교체했다.

이번 모래 소독은 고온살균 방식으로 9월 말까지 간이어린이공원 등 놀이터 37곳에서 실시되며 모래 소독과 함께 낙엽이나 유리조각 등 이물질도 제거한다.

한편, 구는 연간 두 차례 모래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모래를 뒤집어 자외선에 의한 살균을 유도하고 기생충검사를 실시하는 등 모래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일산동구 환경녹지과 오현병 녹지관리팀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놀이터가 되어야한다”며 “모래소독과 기생충검사를 강화해 안전 1등급 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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